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먼 래틀 (문단 편집) == 평가 == 현대음악에 능하다.[* 현대음악중에서도 난해하고 난이도 괴랄스러운 [[피에르 불레즈]] 곡을 불레즈 본인보다 더 잘한다는 평도 있다.] 래틀이 상임지휘자를 맡은 이후 베를린 필에서 현대음악 래퍼토리가 상당히 늘었다. Late Night at Philharmonie처럼 현대음악으로만 꽉 채운 연주회도 인기 있는 편이다. 그러나 다른 지휘자들이 잘 다루지 않는 현대음악을 다룬다는 사실만으로 래틀의 역량을 최고로 평가하는 것에는 무리수가 있다. 취임 초기에는 현대음악을 많이 다루는 래틀의 성향에 대해 베를린 청중이 반발하기도 하였고 언론도 이를 비판적으로 다루었다. 래틀은 이러한 여론을 수렴하여 현대음악의 비중을 줄이고 독일 고전주의 및 낭만주의 레퍼토리를 확대하며 본인 스스로 이러한 레퍼토리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안톤 브루크너|브루크너]] 교향곡 해석은 시간이 지날 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youtube(gFqjJFkHVqs)] || [[안톤 브루크너]]의 교향곡 9번. || [youtube(fhHb-62BfpI)] || [[요하네스 브람스]]의 교향곡 1번. || 주류 레퍼토리인 독일 낭만주의 음악 해석엔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이다. 연주에 대한 평가는 워낙 [[빌헬름 푸르트뱅글러|거장들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시대가]] [[먼치킨(클리셰)|먼치킨]]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나쁘진 않지만, 과거의 명연에 비하면 아쉽다는 평을 받기도. 고전주의 이전 시대의 레퍼토리에 대해선 평범하다고도 하고 뽕끼가 있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독일 낭만주의 음악에 대해서는 베를린 필이라는 천의무봉의 악기를 가지고 연주한 것치고는 아쉬움이 많다는 평을 받기도 하다. 2005년 베를린 필이 [[왕립 콘서트허바우 관현악단|RCO]]에 밀렸으나.[* 왕립 콘서트허바우 관현악단(RCO)은 2005년 복수의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이러한 견해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여러 오케스트라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기도 했고, 녹음 기술 또한 과거에 비해 크게 발달했기 때문이지 베를린 필의 연주력이 떨어졌기 때문은 아니라는 지적이 있다. 베를린 필 정도의 역사가 있는 악단이 지휘자가 바뀐다고 해서 갑자기 연주력이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10년 뒤 2015년 최고의 오케스트라 1위를 탈환했다.[* RCO는 2위를 차지했다.] 래틀은 [[리카르도 샤이]]에게 3표 차로 밀리며 근소한 차이로 지휘자 랭킹 2위를 차지했다. 베를린 필 음악감독 당선 이전엔 객원 지휘를 많이 했다. 베를린 필 객원으로 연주를 소화했고,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빈 필]]과도 연주횟수가 꽤 많다. 미국에선 LA 필과 가장 친근했으며, 이 외에도 [[보스턴 심포니]], [[시카고 심포니]]와 종종 연주했다. 신기하게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런던 심포니]]와는 그리 친밀한 관계는 아니다. 버밍엄 시절 말러 교향곡 2번이 레퍼런스 중 하나로 꼽히며 명성을 날렸고, 베를린 필 취임후 취입한 말러 5번, 8번[* 다만 음반 작업은 버밍엄 시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하였다.], 9번, 10번 교향곡은 레퍼런스 급으로 유명하다.[* 래틀의 말러 교향곡같은 경우 장난끼가 있는 편인데 이게 곡 분위기와 잘 맞으면 좋은 녹음, 공연이라는 평이 많고 그렇지 않으면 깬다는 평이 많다.] 빈 필과 녹음한 [[루트비히 판 베토벤|베토벤]] 교향곡 전집은 취향을 심하게 타는 연주로, 많은 사람에게 좋은 평을 받지는 못했다. 그밖에도 구스타프 홀스트의 행성, 이모겐 홀스트에게 헌정된 음악으로 구성된 음반,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바흐]] 마태수난곡과 요한수난곡, [[올리비에 메시앙]]과 죄르지 쿠르탁의 음반,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스트라빈스키]] 아폴로, 카롤 시마노프스키 작품집, 베를린 필과 함께한 [[요하네스 브람스|브람스]] 교향곡 전집, [[요제프 하이든|하이든]] 교향곡집([[https://www.youtube.com/watch?v=7bNpjI29Jso&list=PL_SkR_Ie_Oz3AugNfWp4-uHhcmLD0FyH-&index=2&t=0s|베를린 필]],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_SkR_Ie_Oz0OF1ePiEx5SUgGdqi1DYgm|버밍엄]] 둘 다 우수하다)[* 사이먼 래틀의 하이든 교향곡 EMI 녹음은 CBSO시절 둘, 베를린 필 시절 하나 밖에 없다. CBSO와의 녹음은 그 중 교향곡 22번 철학자가 들어간 녹음이 GAOC를 통해 재발매 되고 나머지 한장과 함께 CBSO years라는 박스셋으로 다시 재발매 되었다.], 스트라빈스키와 신빈악파 음악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마이너 레퍼토리 최강자?~~[* 카라얀, 아바도, 래틀 모두 신빈악파에 능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푸르트뱅글러는 현재 시점에서 신빈악파를 잘한다고 하기에 무리가 있지만, 상당히 이른 시기에 많은 신빈악파 음악을 소화했다. 카라얀은 신빈악파에서 낭만성을 진하게 뽑아내었고, 아바도의 경우 맑은 사운드로 이해하기 쉽게, 래틀의 경우 그야말로 구조전체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신빈악파 음악을 소화해 냈다. [[키릴 페트렌코|다음 베를린 필 상임]]도 신빈악파에 능한 지휘자가 될것인가 지켜보자.] 2000년대 클래식 업계 불황으로 메이저 음반사들도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하게 되는데 엔지니어와 같은 유능한 인력들이 전부 사라버려서 이후 녹음들의 음질이 좋지 못하다.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녹음도 시대값을 못하는 녹음 상태 때문에 아쉽다는 얘기를 듣는데, 래틀 지휘반의 녹음도 2000년대 이전의 CBSO와의 녹음과 비교해 음질이 좋은 편은 아니다.[[https://youtu.be/DpsPnGns8Tc|#]]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